해수부, 한국형 스마트자동화 항만구축 등 현안 해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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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에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항해정보시스템학부 교수가 임명됐다.17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신임 박 사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고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규슈대학교에서 선박시스템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목포해양대 총장을 지내며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박 사장은 한국형 스마트자동화 항만 구축,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개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효율적 운영 등 여수광양항의 현안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으로 평가받는다.신임 사장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2024년 12월19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