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5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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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오는 17일부터 5주간 30년국채선물 상장 추진을 위한 모의시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모의시장은 거래소와 회원사간 시장개설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운영된다.거래소는 이번 모의시장에서 시장개설 전 실제상황과 동일한 환경하에서 △상품명세 △매매·청산결제시스템 안정화 △시장운영 실무 △시장조치의 즉시성 점검(임의적 시장중단·종목별 조치 등) 등에 대해 단계별로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모의시장은 오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테스트 대상은 결제월물 2종목, 스프레드선물 1종목 등 30년국채선물 신규상장 예정종목이며 이들은 오는 2월 19일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