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6월물, 오는 19일부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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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오는 19일 30년 국채선물 시장을 처음 개장한다. 거래소가 새로운 국채선물을 도입하는 것은 2008년 2월 10년 국채선물 도입 이후 16년 만이다.14일 거래소에 따르면 30년국채선물 2024년 3월물 및 2024년 6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30년국채선물 2024년 3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3625-5309(23-7)와 국고03250-5303(23-2) 등 2개 종목이다. 표면금리는 각각 연 3.625%, 3.250%다.30년국채선물 2024년 6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3625-5309(23-7)와 국고03250-5303(23-2) 등 2개다. 표면금리는 각각 3.625%, 3.250%다.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다만, 실제로는 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이미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하는데, 이들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30분,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산출해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와 코스콤의 체크 단말기, 연합인포맥스 등을 통해 공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