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이후 약 23개월 만의 성과 … 이자 수익·자본 차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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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은 '하나크레딧플러스펀드(모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펀드는 신용등급 A- 이상의 우량 회사채 및 A2- 이상의 CP 등에 투자해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하나크레딧플러스펀드는 지난 2023년 4월 10일 설정 이후 약 23개월 만에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특히 만기 1~3년 구간의 채권을 주로 편입해 초단기채권 및 장기채의 중간 지점에서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의 수요를 흡수했다고 하나운용 측은 설명했다.펀드의 평균 잔존만기(듀레이션)는 1.6년으로 설정돼 금리 변동 리스크를 방어하면서도 단기채 대비 높은 이자 수익 제공을 추구한다.정재민 하나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매니저(이사)는 "만기 1~3년 사이의 채권을 주로 편입해 금리 변동 리스크를 방어하고, 선별적인 크레딧 투자를 통해 단기채 대비 높은 이자 수익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를 비롯해 리테일을 통한 개인투자자 수요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