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웨더 대전료 역대 최고

    전설적인 두 복싱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38)와 매니 파키아오(37)의 맞대결이 새해 벽두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대전료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데뷔 이후 47번의 싸움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메이웨더와 무려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 영웅 파키아와의 대결이 오는 5월 펼쳐진다.

    이들의 대전료는 2억5000만 달러(한화 27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12라운드까지 가게 되면 1라운드당 230억 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2라운드로 계산해보면 1초에 5600만 원을 벌어들이는 것이다. 역대 최고 액수다. 이와 함께 둘의 대결은 시청권 판매, 입장료 수입 등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대전료를 접한 네티즌들은 "메이웨더 1초에 6000만원 벌다니", "메이웨더 대전료 상상 이상의 액수다", "메이웨더 대전료 정말 굉장하다", "메이웨더 대전료 역시 전설은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메이웨더, 사진=연합뉴스 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