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중근 박사ⓒ참튼튼병원
    ▲ 서중근 박사ⓒ참튼튼병원

    청담참튼튼병원은 전 고려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이자 척추관협착증의 명의인 서중근 박사를 오는 6일 명예병원장으로 위촉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담참튼튼병원은 척추 질환 전문 신경외과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더 발전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척추질환 분야의 권위자인 서중근 박사를 명예 병원장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명예 병원장으로 위촉된 서중근 박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거쳐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내외에서 신경외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을 개발한 인물이다.

     

    현재 서중근 명예원장은 일본 척추학회 국제 저널인 'Spinal Surgery'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척추신경외과학회 호카이도 대학의 아베(Abe) 명예교수와 나고야 아이찌 의과대학의 나카가와(Nakagawa) 명예교수와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매년 일본 척추신경외과 학회에 강연자로 초청받고 있다. 

     

    청담참튼튼병원 안성범 병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질환의 명의를 참튼튼병원 명예원장으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척추질환의 한 층 더 전문화된 의료시스템과 선진의료를 바탕으로 환자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