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타코리아(김대현 대표)가 스위스의 소비자단체 K-Tipp에서 실시한 가습기의 성능 및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K-tipp은 스위스의 가장 대표적인 소비자 단체로, 시판중인 주요 제품별 안전성, 품질별 우수성 등을 정기적으로 테스트하여 소비자가 올바른 소비 활동을 돕고 있으며 컨슈머리포트지에 해당하는 월간 정기 발행물을 통해 테스트 결과로 공개한다.

    이번에 실시한 테스트는 현재 유럽에서 시판중인 자연기화방식, 초음파 분무 방식, 공기가습방식 3가지 유형의 총 10개의 가습기 모델을 대상으로 하였다. 벤타 에어워셔는 자연기화방식으로 LW-45모델이 테스트에 참여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가습기 구입시 가장 중요한 고려 항목인 가습 성능 및 전력소비량은 물론 가습기 제품 내외부의 세균 증식 및 배출 여부에 대한 위생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는 벤타 에어워셔 LW-45 모델이 최고 평점인 5.6점(6점 만점)을 받으면서 유일하게 '아주 좋음' 등급 판정을 받았다. 동시에 얼마나 많은 양의 박테리아와 세균 등을 배출하는지를 테스트한 결과, 벤타 제품만이 6점 만점을 획득해 거의 공기 중으로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성 벤타에어워셔 이사는 “이번 테스트 결과는 지난 35년간 벤타가 에어워셔 한 분야의 품질 및 사용자 안전이라는 제품 본질에 철저히 집중해온 결과라고 본다”며 “벤타는 국내에서도 10년 이상 장기 사용자가 많은 만큼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A/S 서비스 프로그램를 지속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