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핵심가치 ‘소통과 나눔’ 현장에서 실천할 것”
  • ▲ 예다함 상조 ‘사랑(愛)다함’ 홈페이지. ⓒ 화면 캡처
    ▲ 예다함 상조 ‘사랑(愛)다함’ 홈페이지. ⓒ 화면 캡처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한 The-K 예다함 상조가 사회공헌 브랜드 및 프로젝트 ‘사랑(愛)다함’을 공개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된 ‘사랑(愛)다함’ 프로젝트는, 고객으로부터 받은 성원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사랑(愛)다함’ 프로젝트의 재원은, 홈페이지 상담 신청이나 다이렉트 방식을 통해, 예다함 상품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첫 회 납입하는 금액 가운데 10%를 따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한다. 예다함은 여기에 더해 매월 전(全) 임직원 급여의 1천원 미만 자투리 금액을 함께 모금할 예정이다. 매출이익에 직원들의 기부금을 더해 재원을 만드는 셈이다.

이렇게 적립된 누적 기부금과 기부건수는 예다함 홈페이지(www.yedaham.co.kr) 내 ‘사랑(愛)다함’ 전용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다함은 “누적 기부금액 및 세부 집행내역을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정직한 기부활동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예다함은 최근, 노숙인, 행려자, 외국인근로자를 돕는 한 자선단체를 ‘사랑(愛)다함’의 기부대상단체로 선정했으며, 기부금 집행 시 그 내역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형진 예다함 대표이사는 “기업 역시 사회 일원으로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