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장학기금 기부식'에서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왼쪽)와 염재호 고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려대
    ▲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장학기금 기부식'에서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왼쪽)와 염재호 고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려대


    ◇ 고려대 '장학금 기부식' 최영호 대표 10억 쾌척

    고려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장학기금 기부식'이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고려대 농화학과 출신인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이사가 10억원을 전달했다.

    엑세스바이오는 말라리아 진단키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 대표는 가족, 지인 등과 함께 '웨이앤게이트파운데이션(Way & Gate Foundation)'을 구성해 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이 기금으로 인해 고려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려 할 때,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최 대표의 기부금을 'Way & Gate Foundation 장학기금'으로 마련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 원디대·국립산림과학원 MOU

    원광디지털대학교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산림·임업 분야 산업화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인력·시설 교류 △산림분야 평생교육기관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웰빙건강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해 산림·임업 분야의 연구 활성화 및 웰빙건강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건국대 의전원 한동욱 교수팀,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 한동욱 교수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3D 미니뇌 제작 및 분석기술 개발'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

    한 교수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 37억5천만원을 지원받으며 초기 3년간 1단계 3D 미니뇌 제작 기술 개발 연구에 이어, 2단계(2년) 3D 미니뇌를 이용한 질환 모사 및 실용화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 과제는 한 교수팀이 주관하고 광주과학기술원, 고려대, 포항공대 등이 공동 연구자로 참여하게 된다.

    ◇ 서울시립대 총학, 축제 수익금 기부

    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6~19일 진행한 축제 행사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300만원을 대학 발전기금 등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시립대 총학 측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200만원은 '동대문구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명지대 '2017 교양교육포럼'

    명지대학교는 서울 서대문구 인문캠퍼스 행정동에서 '2017학년도 교양교육포럼'을 21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 발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 서경대 무대패션전공, 졸업작품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페션전공 4학년 학생들이 23일 '졸업작품쇼' 행사를 선보인다.

    서울 성북구 서경대 본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창작 의상, 가방 등 10개 스테이지가 마련됐으며 클래식, 뮤지컬, 타악기 등이 결합된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