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 재건축… 총 757가구 중 145가구 일반분양반포 일대 세 번째 자이, 교통·교육·한강변 접근성 뛰어나 '눈길'
  • ▲ 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 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일원에 신반포센트럴자이를 9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총 757가구 규모로 조성 되고, 이 중 전용 59~114㎡ 145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주택형 별로는 △59㎡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구성된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반포 일대에 이미 입주한 '반포자이', 지난해 분양한 '신반포자이'에 이은 세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교통, 교육, 한강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외관과 시스템, 품격 있는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신반포센트럴자이 분양과 관련 가점제 75%, 추점제 25%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해당 지역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1순위에 청약하려면 세대주어야 하고,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고, 1가구 2주택이 아니어야 한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트리플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가까운 동은 도보 1분이면 역에 도착한다.


    단지 주변으로 반포대로, 신반포로는 물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쉬워 서울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반원초·계성초·경원중·신반포중·반포중·세화고·반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내로라하는 명문 초·중·고등학교가 많은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또 단지 주변으로 휴식과 산책은 물론 가벼운 운동을 즐기며 삶의 여유를 누를 수 있는 공원도 풍부하다.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 새빛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신반포공원도 가깝다.


    단지 건너편에 있는 센트럴시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세계적 호텔브랜드 JW메리어트 호텔, 파미에스테이션, 메가박스, 반디앤루니스 등 쇼핑과 문화·휴식 공간을 넘나드는 국내 최대 복합생활문화 공간이다.


    한편, GS건설은 경관조명, 실리콘페인트 측벽 알루미늄 패널 등 신반포센트럴자이의 단지 외관은 물론  메가게이트, 동 출입구 등 공용부 외관도 차별화 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감 특화사항으로 독일 해커사의 주방 가구, 이타리아 포스터 사의 씽크볼, 미국 콜러사의 주방수전, 이탈리아산 욕실타일 등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커뮤니티공간으로 조성되는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 GX 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도서관, 북카페도 조성되며 입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티하우스도 계획돼 있다.


    레저용품, 캠핑장비, 계절 비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와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스템, 전력 회생형 승강기, 태양광·빗물활용시스템 등도 돋보인다.


    이와 관련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반포센트럴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돋대로 자이갤러리에 마련되고 9월 초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 ▲ 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