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2017학년도 후기 베스트 티처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
    ▲ 1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된 '2017학년도 후기 베스트 티처 시상식'에서 수상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


    ◇ 건국대, '2017학년도 후기 강의 베스트 티처 시상식'

    건국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행정관에서 '2017학년도 후기 강의 베스트 티처 시상식'을 10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매 학기 건국대는 인문사회·예체능, 자연·공학·의학 계열별로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건국대 전형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홍유진 영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박승용 수의학과 교수, 김태희 수학과 교수, 신하연 의생명공학과 교수, 목형수 전기공학과 교수, 이승진 상허교양대학 교수, 조미영 교수, 심용희 시스템공학과 교수, 남영옥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요한 것은 교수들의 열정과 노력, 학생을 위한 배려다. 스승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켜야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 명지대·월드비전, '세계 여아의 날' 기념행사

    명지대학교는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과 함께 유엔 지정 '세계 여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월경으로 고통 받는 여아들에게 생리대를 선물하자를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를 제작했다.

    이와 함께 명지대 학생들은 아프리카 소녀들을 응원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고 면 생리대 400개로 만든 1.5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공개했다.

    ◇ 고려대, ICPC 정식 회원 가입

    고려대학교가 국제암유전단백체컨소시엄(ICPC)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

    ICPC는 암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한 캔서 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를 국제 수준으로 확장한 컨소시엄이다.

    고려대는 ICPC 회원 가입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11개국 21개 기관과 함께 위암, 췌장관세포암 분야 등을 연구하게 된다.

    ◇ 한국전문대교협·카자흐스탄 전문대학협 MOU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일 카자흐스탄 전문대학협의회(KASIPKOR)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은 교환학생 및 교환교수 프로그램, 고등직업교육 인력개발 워크숍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KASIPKOR와 MOU로 향후 양국 전문대 간 다양한 방식의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희사이버대·경희대 공자학원 MOU… 학술교류 확대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공자학원은 최근 학술교류 MOU를 체결하고 교육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학술정보·워크숍 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재석 경희대 공자학원 원장은 "경희사이버대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서울사이버대, '제14회 한마음 대축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서울 강북구 교내 운동장에서 '제14회 한마음 대축제'를 14일 개최한다.

    재학생, 동문 등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푸드코드, 프리마켓 등이 선보이며 단체 경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