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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때론 처절하게, 때론 느긋하게' 강연회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는 '때론 처절하게, 때론 느긋하게' 인문대중강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부터 올해 6월4일까지 매주 월요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중국 고전문학 전문가들이 나서는 강연회에서는 중국 고전인 초사, 삼국지, 시경, 사기, 서유기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일반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중앙대·상도지역아동복지센터 MOU

    중앙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상도지역아동복지센터와 자역 아동 대상 학습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MOU로 중앙대 HK+ 접경인문학연구단은 상도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사 수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지역사회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 더 많은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 삼육대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삼육대학교 음악학과 성악전공 학생들이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들은 지난 12일 경기 남양주시 노블레스요양원을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내달 1일 삼육대학교회, 5일 삼육서울병원, 17일 별내중학교 등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철호 삼육대 교수는 "문화예술 향휴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위해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음악회 개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