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석유수요 증가 전망 등 상승 견인Brent유 78.23달러, Dubai유 73.77달러 거래
  • ▲ 국제원유가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원유가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OECD 석유재고 감소세 지속, 올해 석유수요 증가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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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일대비 배럴당 26센트 오른 70.96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날 대비 배럴당 1.11달러 오른 78.23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3.77달러로 전일보다 69센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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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C보고서에 따르면 3월말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석유재고는 전월 대비 1270 배럴 감소한 28.29 배럴로 석유재고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OPEC
    올해 세계 석유수요가 지난해보다 165 배럴 증가한 9885 배럴로 예상하며 전월 전망 대비 2.5 배럴 상향 조정했다.

    에너지 정보청(EIA) 6 주요 셰일 분지에서의 석유 생산량은 5월보다 14.5 배럴 증가한 718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05% 상승한 92.59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