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일선 영업전략본부 부행장을 제15대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전 신임 행장은 1968년 강진 출신으로 전남고를 졸업하고 1995년 한림대학교 경영학과를 마친 뒤 광주은행에 입행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원 오른 1479.8원에 마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내년 소비자 물가는 2.1% 상승할 전망"이라면서도 "환율이 현재와 같이 높은 수준을 지속한다면 이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은에서 '물가안정 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를 열고 이같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과 관련해 전통적인 금융위기로 번질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고환율이 초래할 물가 부담과 성장·소득 양극화 심화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 총재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현물환 중개사를 통한 은행 간 외환시장을 12월 31일 휴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새해 첫 개장일인 2026년 1월 2일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하기로 했다. 야간 마감은 다음 날 오전 2시로 동일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장기체류보험(해외N달살기보험) 개정을 통해 유학, 워킹홀리데이, 주재원, 어학연수 등 장기 해외 체류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사고 위험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해외병원 상해·질병 의료비와 사고 구조·송환 비용 등 주요 담보
한국은행은 내년 근원물가 상승률이 2% 내외 수준의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한은은 17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서 "국내 경기의 완만한 회복과 이로 인한 물가 측 상방 압력이 예상되지만,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BNK부산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부산복합지원센터(가칭)’를 2026년 상반기 중 개소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금융권에서 민·관이 공동 운영하는 복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부산복합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이 겪는 금융, 일자리, 복지
KB국민은행이 광고모델 에스파와 함께한 웹예능 콘텐츠 ‘The Bankers : aespa’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웹예능은 국민은행을 배경으로 에스파 멤버들이 은행원 역할을 맡아 KB스타뱅킹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PB 자산관리 서비스, 해외송금 서비스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