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이 15분 일찍 방송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이하 '신의 선물') 7회가 '박근혜대통령 핵 안보정상회의 개회식 연설 생중계'로 기존 보다 15분 앞당겨진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이보영)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가고 있는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신구 등이 열연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7회를 앞두고 공개한 '신의 선물'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용의자로 떠오른 문수의 문방구에서 단서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동찬과 문수와 격투를 벌이는 수현, 그리고 누군가를 피해 도망치다 차와 마주한 샛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7회는 24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신의 선물,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