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현진(34)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일 오후 MBC 아나운서국에 사의를 표명했다. 개인 사유로 퇴사를 결정했지만 아직 사표가 수리되진 않았다. 

사직서는 오는 5일 수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BC 측 관계자는 "서현진 아나운서의 서의 표명과 관련한 MBC 공식입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4년 입사한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피지기',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불만제로', 라디오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등을 진행했다.

[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