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신항 오일허브 1단계지역 북방파제 위치도.ⓒ연합뉴스
    ▲ 울산신항 오일허브 1단계지역 북방파제 위치도.ⓒ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울산신항 오일허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북방파제를 18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울산신항 북방파제 2.2㎞는 2008년부터 6년여 동안 총 3634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이번 방파제 준공으로 울산신항 오일허브 1단계 구역에서의 안전한 해상활동이 가능해졌다.


    오일허브사업은 석유정제와 저장, 운송의 중심지인 울산을 동북아 석유거래의 허브로 육성하려는 사업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일허브 1단계 지역의 외곽시설인 북항 방파호안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