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34)과 결혼하는 방송인 안젤라박(28)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안젤라박은 9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일국 너무 멋져"라는 트윗으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루 같은 딸을 낳았으면 좋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볼 때마다 빨리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싶다. 텔레비전 꺼야겠다"라는 글을 통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한편,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11월 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과 방송인 최은경이 맡으며, 별도의 주례 없이 양가 부모님의 축하 말씀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김인석 안젤라박은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사진=뉴데일리 DB/ 안젤라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