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TV, 고화질 사이니지, 고효율 에어컨, IT 교육 솔루션 등 선봬
  • ▲ 6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 ⓒLG전자.
    ▲ 6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 ⓒLG전자.


    LG전자가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에 참가한 업체들 가운데 가장 큰 325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TV 존을 비롯해 학교솔루션 존, 커머셜사이니지 존, 시스템에어컨 존 등 분야별로 제품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장소를 구분했다.

    먼저 TV 존에서는 슈퍼 울트라HD TV, 울트라HD TV, 스마트 TV 등 다양한 고화질 TV를 전시했다. 이미 77·65형 울트라 올레드 TV를 전면에 배치해 차원이 다른 화질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롤잡고 있다.

    커머셜사이니지 존에는 민원인 출입이 잦은 지자체와 대학교, 박물관 등 공공기관에 적합한 사이니지 제품들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최대 밝기가 2500니트(nit)로 일반 TV보다 6~7배 더 밝은 고휘도 사이니지, 풀HD보다 해상도가 4배 높은 울트라HD 사이니지, 47형 사이니지 4대를 결합한 비디오아트월 등 차별화된 고화질 제품들도 공개했다.

    시스템에어컨 존에서는 고효율, 스마트 기능 등 세계 최고의 공조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이 진열됐다.

    이밖에도 LG전자는 동급 최경량 노트북 '그램' 시리즈와 차별화된 UX를 탑재한 G패드, 84형 대형 전자칠판 등 IT기기와 연계한 스마트 교육 환경 솔루션도 선보였다.

    아울러 미니빔 TV, 듀얼 모니터, 클라우드 서비스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첨단 오피스 솔루션, 보안 강화를 위한 CCTV와 관제센터 솔루션도 함께 전시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그룹장 이상윤 전무는 "공공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정확한 구매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