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유아영양음료인 '맘마밀 요미요미 퀴노아 밀크·오트 밀크·렌틸콩 밀크' 3종을 2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성장발육이 왕성하게 일어나 균형 있는 영양공급에 신경을 써야 하는 생후 12개월(돌)이후 이유완료기 시기, 이유식 또는 밥을 거부하거나, 잘 먹지 않아 걱정이 많은 엄마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에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3대 슈퍼곡물인 퀴노아와 오트, 그리고 렌틸콩이 들어가 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동물성 단백질인 우유와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 및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3대 슈퍼곡물을 조합하여 균형 있는 영양 설계를 적용한 것이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곡물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퀴노아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른 곡류와 달리 나트륨이 거의 없고 글루텐 또한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특히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을 도와준다. 

'곡물의 왕'으로 불리는 오트는 백미보다 단백질은 3배, 섬유질은 6배 많이 들어있으며 다른 곡물에 비해 칼로리가 높지 않으면서도 영양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활발한 장운동을 도와주며 필수 아미노산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도 고루 갖추고 있다.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춰 '완전식품'으로 일컬어지는 렌틸콩은 단백질은 물론 식이섬유·칼륨·엽산·철분·비타민B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편식으로 자칫 깨지기 쉬운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는 설탕, 소금, 색소, 향료 등 합성첨가물을 함유하지 않고 안전한 천연 식품 원료로 맛을 낸 건강영양음료로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는 물론이고 밥투정하는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워킹맘이 증가하는 요즘, 바쁜 아침에 간단한 아침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아이가 한번에 먹기 좋은 125ml 용량과 깨질 걱정 없는 안전한 패키지로 챙겨주는 엄마와 먹는 아이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아이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엄마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 담당자는 "돌 이후, 성장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에 밥을 잘 안 먹으려 하고 편식이 심한 아이들 때문에 걱정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유아영양음료로 자리잡을 수 있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