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협의회는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전문대학 산학협력 성과 포럼’을  8~9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학이 지역기업과 협력으로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대의 산학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부터 시작된 전문대 LINC사업은 첫 해 1만1686개였던 협력가족회사이 올해 1만6991개로 증가, 산학협력중점교수는 99명에서 330명으로, 현장실습 이수학생은 42.3%에서 70.6%로 상승했다.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 내실화 등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중·장기 로드맵이 필요하고 내년 LINC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정부 재정지원이 지속되어야한다는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용,  조리,  금형,  디자인, 보건 등 전문대가 경쟁력을 보유한 강점분야에서 청년층의 중국 진출 확대 등 대학 간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