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가 회원들이 생산담당자에게서 티볼리와 코란도 C가 만들어지는 조립1라인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쌍용차
    ▲ 참가 회원들이 생산담당자에게서 티볼리와 코란도 C가 만들어지는 조립1라인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일 동호회 회원 80여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티볼리가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견학을 마친 뒤에는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김상권씨(38세, 경기 용인)는 "내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하면서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경우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달 21일 렉스턴 W 동호회 80여 명을 공장으로 초청하여 견학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