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산천·ITX 새마을 모형 철제 상자에 보리 등 특산물 초콜릿 등 담아
  • ▲ 상품.ⓒ코레일
    ▲ 상품.ⓒ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제주도와 손잡고 열차 모형의 철제 상자에 제주산 초콜릿과 사탕을 담은 상품을 내놨다고 26일 밝혔다.

    KTX-산천과 ITX-새마을 열차 디자인의 철제 상자에 제주 특산물인 보리가 들어간 크런치 초콜릿과 제주 감귤을 넣은 소프트 캔디를 각각 담았다. 철제 상자는 열차 외형을 그대로 살린 정교한 디자인에 간편히 휴대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들었다. 초콜릿·사탕을 먹고 나면 필통이나 전시용 미니어처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전국 주요 역 스토리웨이 매장에서 판매한다.

    코레일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주 왕복 항공권, 관광열차 캐릭터 연필 등을 주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지난해에도 제주도와 함께 초콜릿과 쿠키가 든 명품관광열차 모형을 선보였다. 또한 KTX-산천, ITX-새마을, 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 등 열차 모형에 전주 이강주·민속주 왕주·안동소주·추성주 등의 전통주를 담은 '대한민국 명품기차 전통명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