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부·경전선, 18일 호남·전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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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산천.ⓒ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7, 18일 이틀간 올 추석 열차승차권을 예매한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17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18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의 승차권을 각각 예매한다.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했다.
예매 대상은 다음 달 13~18일 엿새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인터넷에 70%, 역 창구 등에 30%가 각각 제공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선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선 오전 9~11시 예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예매할 수 없다.
인터넷 예약의 경우 18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으면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제공된다. 예매는 1회에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까지로 제한한다.
소진되지 않고 남은 승차권은 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코레일은 인터넷 예매 안내 전용 홈페이지를 12일 오후 2시부터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