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 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마세라티 최초 SUV '르반떼(Levante)'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6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공개된 르반떼는 2가지 가솔린 모델과 1가지 디젤 모델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개인 맞춤형 인테리어 제작서비스도 르반떼에 적용된다. 국내가격은 기본형 기준으로 '르반떼 디젤' 1억 1,000만원, '르반떼' 1억 1,400만원, '르반떼S'는 1억 4,600만원부터 시작된다. 

김 대표는 "디자인, 럭셔리, 주행성능 3가지 요소를 최적으로 구현한 SUV모델이자, 동급에서는 필적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감성과 매력을 지닌 르반떼로 SUV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