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단신] 성신여대 학군단, 미국 방문 연수 外

◇ 성신여대 학군단 미국 뉴욕·워싱턴DC서 연수

성신여자대학교는 학군단 후보생 29명을 대상으로 미국 뉴욕, 워싱턴DC 전사적지 방문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10박11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성신여대 학군단은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 참전비를 찾아 참배·헌화했고 미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메리볼드윈대 등을 방문해 생도간담회, ROTC 후보생 간담회 등을 가졌다.

이와 함께 6·25 참전용사를 찾아 선물 등을 전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성신여대는 3학년 후보생을 대상으로 미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성신여대 학군단 대대장 정주미 후보생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전신과 군인 정신을 본받아 국가와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메릴랜드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여사, 건국대 명예박사 학위

건국대학교는 미국 메릴랜드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여사에게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매릴랜드미술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호건 여사는 개인전 등을 포함해 50여회 전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는 "예술가이자 교육자로서 맡은 역할을 다해 한국을 세계에 더 알리고 사회적 약자편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숙명여대, '학생창업지원실' 개소식

숙명여자대학교는 학생창업지원실(Start-Up Lounge)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창업보육센터에 마련된 Start-Up Lounge은 앙트러프러너십센터, 프라임사업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학생 창업 보육실, 열린 강의장, 휴게실 등이 들어섰다.

◇ 한성대·한국품질재단, 업무협약 체결

한성대학교는 한국품질재단관 업무협약(MOU)을 6일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신제품 개발 및 기술 공동연구 △연구시설·시험장비 공동 활용 △상호 인력교류·기술지원 협력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남대현 한국품질재단 대표는 "한성대와 MOU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보급하는 소중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한국품질재단과 같이 기업의 요구를 인지하는 기관과 함께 융합학문의 개발과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개발 구축하는 MOU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생 중소기업 취업 연계 '희망사다리 장학금' 접수

대학생 취업난 해소 및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 창업 인력 육성을 위한 '2017학년도 2학기 중소기업 취업연계(희망사다리)' 장학금 신청·접수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희망사다리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매학기 취업·창업 장학금을 지원, 졸업 후에는 지원 받은 학기만큼 중소·중견기업 취업 또는 창업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자격 요건은 일반대 3학년 이상, 전문대 2학년 이상 학생 중 직전 학기 성적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인 경우 가능하다.

희망사다리을 신청한 대학생은 서울보증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보험 조회 동의를 이달 29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 삼육대 박물관, 장수희 개인전

삼육대학교 박물관은 7~15일 장수희 개인전 'SNOW IN SUMMER'를 선보인다.

서울 노원구 삼육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강 작가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