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쾌적함·아파트 편리함 모두 누린다"분당생활권 입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눈길
  • ▲ '동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A존(1단지) 조감도. ⓒKCC건설
    ▲ '동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A존(1단지) 조감도. ⓒKCC건설

    KCC건설이 29일 분당권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경기 성남시 도촌지구에 지하 1층~지상 3층·2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A12~17블록에 위치하는 1단지(A존)는 전용 84㎡·6개 타입·153가구가 들어서며 B3블록(2단지, B존)은 84㎡·3개 타입·50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로,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먼저 단독주택의 장점인 쾌적함과 독립성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전 가구에는 가족과 함께 가꿀 수 있는 가구별 전용정원과 가구원만을 위한 개인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또 가구 내부에는 햇빛과 바람이 들어오는 중정(中庭, 일부가구 제외)과 다양한 특화 수납공간이 도입된다.

    특히 거주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테라스와 다락을 제공한다. 이는 전 가구에 적용되며 테라스는 기호에 따라 미니 카페·화원·바비큐장 등으로, 최상층 다락은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아파트 못지않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취약점으로 꼽히는 보안과 공동관리 및 에너지 절감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안시스템으로는 일반아파트에 비해 4배 이상으로 선명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적외선 감지 및 동체 감지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전 가구 내 LED 조명과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에너지사용량 표시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친환경 시스템으로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과 강마루·내장재 등 KCC 친환경 마감재가 적용된다.

    편의 시스템으로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주방액정 TV 등을 적용해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게 했으며 빌트인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절수형 페달, 욕실 고급비데 등을 통해 실생활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밖에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1단지에는 피트니스클럽, 키즈 라이브러리, 실버클럽 등이 설치되고 2단지에는 피트니스, 관리사무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당과 맞닿아 있는 분당 생활권 입지로, 판교와도 가까워 신도시의 편리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NC백화점·홈플러스·CGV·성남 아트센터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대형병원·성남종합버스터미널·성남 평생학습관·중앙도서관·탄천종합운동장·야탑청소년수련관(2019년 9월 예정) 등 기반시설들도 가깝게 조성돼 있다.

    광역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을 이용하면 잠실은 20분대, 강남권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성남IC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도보권 내 도촌초·중이 입교해 있으며 분당생활권 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변에는 섬말공원·탑골공원·상희공원 등의 대규모 공원과 야탑천·여수천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도 자리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데다 분당 및 판교의 도심 인프라도 쉽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프리미엄 주거상품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간아파트와 달리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청약은 7월3일과 4일 양일간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8일이며 정계약은 11·12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KCC건설 기사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