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산 '에스코트'·17년산 '에스코트 17' 2종45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35도
  • ▲ 에스코트.ⓒ롯데주류
    ▲ 에스코트.ⓒ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오는 16일부터 위스키 신제품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ESCORT by ScotchBlue)'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주류는 위스키가 전할 수 있는 부드러움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신사의 세심한 배려와 호위를 나타내는 단어 '에스코트(Escort)'와 롯데주류의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스카치블루'를 계승하고자 제품명을 '에스코트 바이 스카치블루(이하 에스코트)'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코트'는 무연산 제품인 '에스코트',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17' 2종이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향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시켰다.

    바닐라, 토피사탕의 향이 달콤하게 느껴지는 '에스코트'의 출고가는 2만4200원, 몰트 위스키의 향긋하고 균형 잡힌 풍미가 인상적인 17년산 위스키 '에스코트 17'의 출고가는 3만74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45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35도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다양화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새롭고 세련된 느낌의 저도 위스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에스코트가 추구하는 신사의 위스키의 가치를 폭넓게 알려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에스코트' 출시로 롯데주류는 '스카치블루', '주피터', '블랙벨벳', '글렌고인', '블랙조커'와 함께 총 6개의 위스키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