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아름다움 전달 시너지 기대
  • ▲ 더 퍼스트 제너츄어 뮤즈 김희애ⓒLG생활건강
    ▲ 더 퍼스트 제너츄어 뮤즈 김희애ⓒLG생활건강
    'SK-ll'의 간판 모델이던 배우 김희애가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LG생활건강은 배우 김희애를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오휘의 최고급 라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뮤즈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는 피부에 영양과 활력을 주는 오휘의 독자적인 시그니춰 29 셀™’ 성분에 고급스러운 금 성분을 더한 고농축 앰풀이다.

    LG생활건강은 "김희애를 통해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가 선사하고자 하는 특별하고 고귀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SK-ll는 13년 간 얼굴로 내세웠던 김희애와 지난해를 끝으로 결별을 택했다. 짧게는 1~2년, 길어야 6~7년 넘게 활동하기 어려운 화장품업계의 모델 트렌드에도 김희애는 대표 장수모델로 활동해 왔다.

    SK-ll의 성장에는 2004년부터 모델로 활약한 김희애가 있었다. 일명 '김희애 에센스', 김희애 파운데이션' 등으로 큰 히트를 치며 2015년 SK-ll는 단일 브랜드만으로 1조900억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다. 

    SK-ll는 김희애를 끝으로 한국 메인 모델을 기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식 홍보대사로  일본 배우 겸 모델인 아야세 하루카와 모모이 가오리, 중국 배우 겸 모델 탕웨이 등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