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2만여건 댓글, 소비자 긍정적 반응 이어져홈술·혼술 트렌드 반영… "혁신 지속할 것"
  • ▲ Cass Fresh 250ml캔(좌)과 500ml캔(우). ⓒ오비맥주
    ▲ Cass Fresh 250ml캔(좌)과 500ml캔(우).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맞아 출시한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 '한입캔'은 출시 이후 관련 SNS 게시글에 2만여건에 가까운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최근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맞아 간소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을 출시했다.

    카스 한입캔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늦은 밤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 디자인이 특징이다.

    앙증맞은 크기와 적은 용량으로 최근 젊은 소비자들이 즐기는 '혼술', '홈술' 트렌드도 반영했다. 대용량의 캔이나 병, 페트 재질의 맥주보다 쉽게 차가워지고 음용 시 끝까지 신선함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요즘처럼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더욱 편리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런 카스 한입캔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은 "맥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겠다", "알바(아르바이트) 끝나고 딱이다", "나를 위한 사이즈가 나오는구만~", "난 큰 거, 넌 작은 거 마시면 되겠다!" 등의 SNS 댓글을 달았다.

    그동안 355ml, 500ml 용량의 캔과 330ml, 500ml, 640ml 용량의 병, 1L, 1.6L 용량의 페트병으로 만날 수 있었던 카스 후레쉬는 한입캔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더욱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카스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740ml 대용량 캔 제품을 러시아 월드컵 기간 한정으로 선보였다. 캔 상단에 별도의 작은 숨구멍을 적용해 음용 편의성을 높인 AB인베브의 특허 보유 기술 '프레시 탭(Fresh Tab)'을 카스 후레쉬 355ml와 500ml 캔 맥주에 적용하는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사 선택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한입캔 출시를 계기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 대용량으로 맥주를 즐기는 애주가, 자기 전 딱 한 모금을 원하는 혼술족 등 카스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카스를 더욱 신선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혁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