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5일 서울 코엑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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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산업이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 ‘펫서울 카하 2018’에서 자사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를 선보인다.

    행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신일은 홍보 부스에서는 △펫 공기 청정 온풍기(4계절용) △ IoT 항균 탈취 휘산기 △펫 항균 탈취 스프레이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펫 전용 스파&드라이 △반려동물 자동 발 세척기 △자동 공놀이·급식기 △급수기(적정 온도 조절방식) △고양이 전용 장난감 등을 전시하고 시연한다.

    펫 전용 스파&드라이는 목욕, 마사지, 드라이가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욕조 물속으로 공기를 분사해 공기방울을 만들어 내 털 속으로 파고들어 목욕과 마사지 효과를 낸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퍼비 제품을 소개하고 정답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포스트잇 이벤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4일에는 퍼비 제품 박스를 디자인 한 만화가 권태성이 방문객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쳐 이벤트’도 선보인다.

    정윤석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에 걸맞게 반려인의 라이프스타일과 반려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펫 가전 ‘퍼비’를 선보이고 있다”며 “행사기간 동안 신일의 다양한 펫 가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일은 지난해 5월 ‘대구 펫쇼’를 시작으로 펫 가전 브랜드 ‘퍼비’를 론칭했고, 지난해 12월 ‘슈퍼 펫 쇼 2017’를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