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MOU를 체결한 숭실대, 연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엘 식이장애 클리닉, 한빛정신건강의학과의원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숭실대
    ▲ 18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베어드홀에서 MOU를 체결한 숭실대, 연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엘 식이장애 클리닉, 한빛정신건강의학과의원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숭실대

    ◇ 숭실대, 지역 정신건강학과 협력 저소득층 정신약물치료비 지원 나서

    숭실대학교는 연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엘 식이장애 클리닉, 한빛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로 숭실대는 지역 정신건강의학과와 협력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정신약물치료비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숭실대 학생처 상담센터는 상담 교수 등의 소견에 따라 정신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차상위계층 학생에게 약물치료비를 지원,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박승민 숭실대 상담센터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중 가계곤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약물치료비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육대,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대강당에서 개교 112주년·음악학과 개설 37주년 기념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21~22일 선보인다.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은 시골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삼육대 김철호 교수가 총감독을, 박정양 교수는 기획을 맡았으며 조대명 교수와 양수연 교수가 각각 지휘와 연출을 담당한다.

    삼육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재학생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콘서트 콰이어와 삼육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에 나선다.

    ◇ 한성대, 변종민 뉴발란스 한국지사장 초청 '상상력토크'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미래관 DLC에서 '제8회 상상력토크'를 18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변종민 뉴발란스 한국지사장은 '미래를 보다: 전문가가 되는 길'을 주제로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그는 "밈(MEME)은 문화를 매개로 사람 사이에서 공유되는 생각(Idea), 행위(Behavior), 스타일(Style)을 의미한다. 내 스스로의 밈을 찾는 과정이 곧 나를 잘 파악하는 과정이다. 밈을 통해 자기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셀프 브랜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