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 ▲ 2018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양이 GS건설 임직원 자녀와 함께 포장된 김치 박스를 운반하고 있다. ⓒGS건설
    ▲ 2018 미스코리아 선 송수현양이 GS건설 임직원 자녀와 함께 포장된 김치 박스를 운반하고 있다. ⓒGS건설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김장김치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GS건설은 지난 23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2018년 미스코리아 진을 비롯한 5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 13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 수행하며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20㎏씩 배송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세 곳에 750㎏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양은 "추운 날씨임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GS건설 임직원들과 함께 해 뜻 깊었다"며 "이런 행사가 많이 확산돼 우리 사회가 이웃을 보는 시선이 보다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