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서초구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 이바지
  • ▲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호반건설
    ▲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호반건설

    호반건설은 전날 '2018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수여식'에서 기업 부문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본 수여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2018년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기관, 기업 등의 노고를 치하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호반건설은 2012년부터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받게 됐다.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역 요양원에서 손수 만든 목도리 전달, 설 명절맞이 소외계층에 복주머니(생필품 복주머니) 만들어 전달, 서초구내 공공장소에 비치할 수 있는 독서상자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공원,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등 25개 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어린이동물원 시설 지원, 남한산성 환경정화 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및 김장하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통해 지역봉사단체에 후원도 하고 있다.

    호반건설 측은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