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뮤지컬 ‘랭보’ 해외 진출… 문화사업 투자 성공

오는 12월부터 중국 내 주요 도시 공연 투어 예정
프랑스 시인 '랭보'의 삶을 다룬 창작뮤지컬로 주목

김병탁 기자 프로필보기 | 2018-12-06 16: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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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해부터 문화사업에 투자해 뮤지컬 '랭보'를 해외 순회 공연으로 길러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하나카드는 지난해부터 대학로  뮤지컬·연극 전문기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 손잡고 뮤지컬 랭보 제작에 투자를 지원해왔다.

뮤지컬 랭보는 프랑스 시인 아르튀르 랭보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이다.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입소문으로 인터파크 티켓예매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성공적으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해외공동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 내 주요 도시 공연 투어가 예정돼 있다. 대만과 일본의 공연 제작사들도 한국을 방문해 직접 공연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랭보가 이처럼 문화사업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데는 하나카드의 ▲철저한 사전 시장분석 및 사업성 검토 ▲우수한 파트너 기획사 선정 ▲안정적 공연 제작환경 제공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해 8월 신기술사업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 후 같은 해 11월부터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과 함께 수많은 문화사업을 육성하는 데 투자했다. 뮤지컬 ▲원스어폰어타임 인 해운대 ▲스모크 ▲인터뷰 등 작품 제작에 하나카드는 투자사로 적극 참여해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금융회사가 공연 분야에 투자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사고의 전환을 통한 과감한 투자를 시작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지난 10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8만여 관객이 찾은 ‘포에버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스’에도 투자사로 참여했다.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드림메이커와 함께 ‘더 드림 프로젝트’라는 공연사업으로 ‘THE SATION’ 및 ‘더 라이브 볼륨 1:카를라 브루니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대형콘서트 및 테마공연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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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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