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봄학기 문화센터에 '4차 산업혁명·워라밸' 강좌 개설

이마트는 오는 3월8일까지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모집을 실시하면서 '4차 산업혁명'과 '워라밸' 관련 강좌를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4차 산업 관련 경험을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는 특강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표 강좌는 뚜루뚜루가 알려주는 코딩 놀이, 언플러그드 스크레칭 코딩 등이다.

기타 4차 산업 관련 특강도 강화해 알파고 로봇과 떠나는 우주여행, 슈팅 글라이더&드론 날리기 체험 등도 준비했다.

문화센터의주요 이용객인 아이들을 위한 강좌도 마련됐다. 주요 강좌로는 1인 1특기, 나만의 재능찾기를 모토로 하는 키즈 아트 스쿨와 다양한 악기강좌, 우리 아이 건강을 위한 주니어 올림픽, 논술, 토론 강좌 등이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함께 저녁이 있는 삶 및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 강좌도 대거 선보인다.

박민수 이마트 문화센터 팀장은 "일반 학원 수업료 대비 최대 50% 가량 저렴한 수강료로 연 이용객이 130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강좌를 선제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