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께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 ▲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사업부문장(사장)ⓒ뉴데일리DB
    ▲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사업부문장(사장)ⓒ뉴데일리DB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사업부문장(사장)이 한국판 CES로 불리는 '한국 전자 IT산업융합 전시회' 개최와 관련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김현석 사장은 29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에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등 대기업을 포함해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총 35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 업체들이 CES(미국소비자가전전시회)에서 잘하고 있는데 많은 분이 못봤다는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더 월과 디지털 콕핏, C랩 등을 재밌게 보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