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자매결연 맺고 매년 방문…안보·경제 시너지
  • ▲ 왼쪽부터 황유성 20사단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 하나금융투자
    ▲ 왼쪽부터 황유성 20사단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8일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제20기계화보병사단(이하 결전부대)을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부대방문은 결전부대 창설기념일(2월9일)을 맞이해 하나금융투자와 20사단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다. 

    이진국 사장 및 주요 임원들과 20사단의 황유성 사단장 및 주요 참모들이 참석해 상호 소개를 하고 20사단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016년 10월에 20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부대를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군부대 자녀 초청한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안보와 경제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 사장은 “대한민국 최정예 기계화 부대로 성장한 결전부대의 창설 66주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하나금융투자는 결전부대의 극대화된 기동성과 강인한 정신력을 본받아 초대형IB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