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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한국외대·서울교육청, 특성화고 외국어 교육 등 맞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특성화고 국제화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특성화고 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 및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자원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운대, 'SNK-비타민센터' 개관식
광운대학교는 서울시, 노원구와 협업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SNK-비타민(VITAMIN)센터'를 구축하고 21일 개관식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노원구 광운대 후문 부근에 들어선 SNK-비타민센터는 연면적 517.55㎡, 지상 3층 규모로 창업 교육, 시제품 생산, 실무 지원 등 창업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광운대는 서울 동북부 창업 활성화를 주도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유로운 창업문화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육대·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 MOU
삼육대학교는 22일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고 △재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 지원 △교육·홍보 △인프라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는 일본 니시테츠그룹(서일본철도그룹) 호텔 계열사의 한국지사로, 서울 등에서 니시테츠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상호간 신뢰관계를 형성해 삼육대가 가장 믿고 보낼 수 있는 회사가 되고, 니시테츠가 학생들을 가장 믿고 받을 수 있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후쿠 타츠야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이사는 "인턴십을 시작으로 향후 그룹회사 취업까지 넓혀가는 첫 발자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