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고려대 교우회 제33대 회장에 LS그룹 구자열 회장 外

◇ LS그룹 구자열 회장, 고려대 교우회 회장 취임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28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고려대 교우회 제33대 회장으로 취임, 임기는 3년간이다.

1979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LG전선 대표이사 부회장, LS전선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한국발명진흥회장, 전경련 산업정책위원회 위원장, 대한자전거연맹 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성신여대·성북구, '청년창업 한마당투어'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청년창업 한마다투어'를 28일 개최했다.

성북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창업 분위기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전시존 △플리마켓존 △푸드트럭존 △창업체험존 등이 운영됐다.

김현이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동북권역의 창업기반 확산을 통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우 박대신 회장, 동국대 총동창회 회장 선출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제28대 회장으로 박대신 동우 회장이 선출됐다.

1973년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서서울청년회의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재단법인 동국장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세종대 북극연구소, '2019 춘계세미나'

세종대학교 북극연구소와 항공산업연구소가 '2019년 춘계세미나'를 내달 4일 개최한다.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북극 패스파인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북극 정책, 과학기술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건국대 총동문회장에 이윤보 전 건대 대학원장

건국대학교 총동문회는 제36대 회장으로 이윤보 전 건대 대학원장이 선출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학교법인 한국골프대학교 이사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한국소상공인학회 회장,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한 그는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며 학내 경영대학원장, 언론홍보대학원장, 동문교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마지막 봉사의 마음으로 건국의 울타리에서 배운 성·신·의를 실천하며 동문 역량을 결집시키고 동문간의 상호발전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젊고 활기찬 총동문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삼육대 간호학과, 간호대학 승격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삼육대 간호대학 승격 기념식'을 28일 가졌다.

1974년 삼육대 간호학과 개설 후 간호대학으로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원년을 시작하다!'을 주제로 기념 행사를 마련했으며 발전기금 전달식, 축하공연, 동문모임 등이 진행됐다.

삼육대 간호대학 초대 학장으로 임명된 고명숙 교수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간호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견과 충언을 아끼지 말라 달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간호대학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덕신 삼육대 부총장은 "간호대학이 삼육교육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수많은 학생들을 변화시켜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사역을 충실히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