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TPS 이상의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 중 유일
  • 하드웨어 기반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 미디움은 '테스트넷'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디움의 테스트넷 오픈은 10만 TPS이상의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 중 유일하다. 미디움측은 비트코인 속도의 1만배, 이더리움의 3500배, EOS의 250배 이상이 빠르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미디움에서 진행된 테스트넷은 하이퍼레저 캘리퍼(Hyperledger Caliper)기준, 10만 TPS를 구현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미디움의 초고속 블록체인은 BPU(Blocklchain Processing Uint)에서 출발한다. 

    BPU는 기존의 CPU위주 소프트웨어 가속과는 전혀 다른 프로세스로, 전용 하드웨어를 통해 블록체인 처리속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이 기술의 핵심이다.

    테스트넷 오픈에는 정보보호 분야에 특화된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가 참여하면서 보안성과 안정성을 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