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넷마블문화재단 출범'미래 인재 양성' 및 '나눔 문화 확산' 위한 공익활동 전개
  • 넷마블은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등을 목표로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3월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 진행하기 위해 업계 최초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재단은 선수단의 전국장애인체전 및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 7월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에서 열린 '2019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2009년부터는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매년 주최해 오고 있다. 특히 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올림픽'으로 불리는 등 장애학생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 e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1500여명의 장애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4년부터 전개 중인 '어깨동무문고' 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어깨동무문고는 유아, 초등학생 시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주변 장애아동들과 건전한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동화책을 제작·배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주제를 '장애 인권'에서 '사회적 약자'로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그림책을 접하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시중 판매를 진행한다. 수익금은 그림책 제작에 전액 재투자한다.

    임직원 참여를 통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바자회, 명절나눔경매 등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기부 시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넷마블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게임아카데미'를 운영, 청소년들에게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