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콜, 1968년 출시 이후 '국민 감기약'으로 자리액체형·스틱형 등 다양한 제형으로 복용편의성↑
  • 찬바람이 시작되고 건조한 가을에는 급격한 온도변화로 면역력이 약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를 방치하면 급성 중이염과 축농증,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초기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 약으로는 동화약품의 종합감기약 ‘판콜’이 있다.

    판콜 제품의 매출은 매년 10% 이상 성장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8%가량 상승한 273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처럼 판콜은 지난 1968년 출시 이후 50년 이상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국민 감기약'으로 자리잡았다.

    ◆ 액체형으로 빠르게 초기 감기 치료하는 판콜에스·판콜에이

  • ▲ ‘판콜에스’(좌)와 ‘판콜에이’(우) ⓒ동화약품
    ▲ ‘판콜에스’(좌)와 ‘판콜에이’(우) ⓒ동화약품
    ‘판콜에스’와 ‘판콜에이’는 액체 형태로 흡수가 빨라 초기 감기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해준다. 두 제품 모두 해열,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함유해 콧물, 재채기, 인후통, 오한, 발열, 두통 등 대부분의 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판콜에스에는 비충혈 제거 효과가 있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이 함유돼 있다. 때문에 기침, 목, 몸살감기뿐 아니라 코감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판콜에이에는 기침을 억제하는 성분인 펜톡시베린시트르산염이 포함됐으며,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 스틱형 파우치로 복용편의성 높인 어린이용 감기약 판콜아이
  • ▲ 해열제 ‘판콜아이 시럽’(좌)과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우) ⓒ동화약품
    ▲ 해열제 ‘판콜아이 시럽’(좌)과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우) ⓒ동화약품
    동화약품은 지난해 출시한 어린이용 감기약 ‘판콜아이’는 ‘판콜아이’는 해열제 ‘판콜아이 시럽’과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두 종류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캡슐이나 알약을 잘 못 먹는 아이들도 쉽게 짜먹을 수 있다. 외출이나 여행 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판콜아이 시럽은 해열에 효과적인 덱시부프로펜 성분으로 생후 6개월 이상 소아부터 복용이 가능하다. 판콜아이콜드 시럽은 어린이 종합감기약으로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 감기의 여러 증상을 완화시킨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제품 패키지에는 동화약품의 공식 캐릭터인 ‘동희’를 활용해 친근감을 더했다"며 "판콜아이 시럽과 판콜아이콜드 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