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발렌타인 와인 선물세트 추천

하이트진로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와인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내놓은 '바바로제타(Bava Rosetta)'는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야생 장미향을 지닌 로제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5.5%다. 온도를 8~1도로 맞추면 감미로운 장미향과 과일향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레이블 전면에 장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약한 스파클링과 핑크루비색을 띄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 기념일에 어울린다.

바바 로제타 발렌타인&화이트데이 패키지는 바바 로제타 1병과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흰색 마커펜으로 구성됐다.

'제라르 베르트랑 꼬드 로즈(Gerard Bertrand Cote Des Roses)'는 일반 와인과는 달리 코르크 마개 대신 유리 마개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375mℓ 투명한 병에 금박으로 장미를 그려 넣었다.

꼬뜨 로즈 로제는 시라(Syrah)와 그르나슈(Grenache), 로제의 베이스가 되는 쌩소(Cinsault) 품종을 블렌딩했다. 세계적 유명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2018 톱 100 밸류 로제와인(2018 Wine Spectator Top 100 Value Rose wine)'으로 선정된바 있다.

'두르뜨 뉘메로 엥(Dourthe Numero 1)'은 프랑스어로 넘버원(No.1)이라는 뜻이다.

화이트 와인메이커 '드니 드보르뒤유(Denis Dubourdieu)'와 레드 와인메이커 미셸롤랑(Michel Rolland)의 양조 컨설팅을 통해 최고 품질 화이트와인 '두르뜨 뉘메로 엥 블랑(Blanc)'과 레드와인 '두르뜨 뉘메로 엥 루즈(Rouge)'를 만들어냈다.

유명 와인평론가 톰 스티븐슨의 저서, 소더비즈 와인 엔사이클로페디아(Sotheby's Wine Encyclopedia)에서는 '보르도 최고 판매고를 올리는 보르도 제네릭 와인'이라 평가하기도 했다. 세계 와인 전문가 및 평론지에서 '보르도 와인의 기준'이라 불리는 등 보르도의 가성비 최고의 품질도 인정받기도 했다.

'산타 헬레나 100+ 빠라 비에야스(Santa Helena 100+ Parras Viejas)는 장수와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헬레나'는 그리스어로 '태양처럼 반짝이는 빛'을 뜻하고 있어 '태양처럼 빛나는 삶을 오래도록 누리라'는 의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다.

'빠라 비에야스'는 '오래된 포도나무'를 뜻하고 있어 실제 100년 이상 된 포도나무에서 생산된 포도로만 만들어진 고품질 와인이다. 유명 와인평론가 로버트파커는 2011년산에 92점을, 제임스서클링은 2013년산에 90점을 줬다.

하이트 와인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시티점 등 8개 매장) 내 와인숍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