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이솔루션'서 5G 제조현장 목소리 청취 및 격려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뉴데일리DB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뉴데일리DB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광주광역시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중견 5G 이동통신 부품제조 업체 '오이솔루션' 본사를 방문해 생산라인을 참관했다.

    이날 최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생산 라인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이솔루션'은 5G부품 관련 대표적인 5G 강소기업으로, 5G 무선기지국과 유선망 사이에서 광ㆍ전기 신호를 상호 변환해 송수신하는 고속 '광트랜시버'를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광트랜시버는 4G보다 20배 빠른 5G의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한 부품이다.

    최 장관은 "'한국판 뉴딜'에서 강조되고 있는 '5G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5G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이 지금처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주길 바란다"며 "이를 발판으로 기업들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