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가격 1억140만원, 1회 충전 시 309㎞ 달려
  • ▲ 더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더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기자동차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을 30일 공식 출시했다.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은 기존 대비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운전 시 주행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통풍 시트를 추가했다.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를 적용하고 충전 상태 등을 확인하는 기능을 더했다.

    특히 정부 구매보조금 63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부담이 낮아졌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의 구매보조금을 더하면 1000만원가량 구입 가격이 낮아진다. 판매 가격은 1억140만원(구매보조금 제외)이다.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은 80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309㎞를 달릴 수 있다. 최고 출력은 환산 시 408마력이다.

    벤츠코리아는 뉴 EQC를 구매하는 경우 1 대 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전 환경을 점검하고 무료 설치를 돕거나 공용 충전 시설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밖에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