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민·조원우 수상자 내년 세계 대회에 출전
  • ▲ 아우디 트윈컵이 진행되는 모습 ⓒ아우디코리아
    ▲ 아우디 트윈컵이 진행되는 모습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정비 기술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총 50명이 참가해 서비스센터에서 발생하는 상황별로 정비 기술과 응대 수준 등을 평가받았다.

    올해는 유카로오토모빌 소속 팀이 서비스 부문 최종 1위에 올랐다. 2위는 한서모터스 소속 팀이었다. 테크놀로지 부문에서는 한서모터스와 유카로오토모빌이 각각 1, 2위를 뒤바꿔 차지했다.

    각 부문별로 1위에 오른 수상자 박병민(유카로오토모빌), 조원우(한서모터스) 씨는 내년 열리는 전 세계 결선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받았다.

    아우디 트윈컵은 전 세계 아우디 직원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소비자 응대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서비스와 정비 기술을 평가받는 테크놀로지 등 2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