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0일부터 국유부동산 매각에 들어간다. 

    17일 캠코에 따르면 22일까지 사흘간 국유부동산을 온비드 사이트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기도 용인의 영통빌리지, 경남 창원의 청솔아파트 등 주거용 아파트까지 총 110건이 포함됐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 

    캠코 측은 입찰 참여하기 이전에 부동산의 형태, 위치, 현황, 행위제한 등 상세 조건을 살펴볼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