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출신 IT 전문가…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역임
  • ▲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연합뉴스
    ▲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연합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이 30일 내정됐다.

    최 단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92년 행정고시(36회)에 합격해 정보통신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국 조사기획총괄과장,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원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지난해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으로 임명됐으며, 4차위서 데이터 경제로의 이행을 위한 관련 정책을 뒷받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