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사업 서포터즈 3기 70명 공개 모집"그린뉴딜 기반 사람 중심 투자와 일자리 창출 선도할 것"
  •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 ⓒ뉴데일리 송승근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지역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그린 인재 양성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지난 7월27일부터 8월14일까지 ‘온실가스 감축사업 서포터즈 3기’를 공개 모집해 총 70명의 그린 인재를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24일부터 4일간 ‘온실가스 감축사업 관리자 양성’ 교육을 받게 된다.

    서포터즈 3기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실무와 관련된 양질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받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70명의 교육생중 우수참여자에게는 향후 지역농가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업무를 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확대되면서 이와 연계한 그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청년구직자들에게 취업 사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그린뉴딜정책 방향에 맞춰 사람 중심의 투자에 집중하는 등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혁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